클라우드 스토리지 비교: 구글 드라이브 vs 원드라이브 vs 드랍박스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문서, 사진등을 백업하고 동기화 하기 위한 온라인 저장소입니다. 폰이나 노트북을 잃어버려도 어디서든 백업한 파일을 있는 사용할수 있는 편리함에 필수적으로 이용해야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Google Drive, Onedrive, Dropbox를 비교하여 각각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담으로 네이버 MYBOX(구 네이버 클라우드)는 무료 저장 공간을 30GB(멤버쉽 이용시 80GB)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브용으로 좋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라고 생각합니다.

Google Drive

장점

• 넉넉한 무료 저장 공간(15GB)
• 구글 앱과 다양한 타사 서비스 통합

단점

• 모바일 앱 친화적
• 개인정보보호 취약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구글 계정으로 스마트폰을 동기화 하기위해 사용하는 구글 드라이브입니다. gmail과 저장공간을 공유하고 공간이 부족하다면 자연스럽게 선택되는 서비스이며 100GB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Basic(2,400원/월) 플랜은 시도해보기 좋은 저렴한 가격입니다. 개인용으로 유료플랜을 결제할 계획이라면 Google Workspace가 아닌 Google One을 이용해야합니다.

OneDrive

장점

• 윈도우 및 MS365 통합
• Microsoft Office 이용 시 합리적인 가격

단점

• 적은 무료 저장 공간(5GB)
• 동기화하기위해 특정 폴더를 추가 할 수 없음

최신 윈도우에 기본으로 설치되는 원드라이브입니다. 윈도우 유저라면 원드라이브를 이용해 바탕화면, 문서와 사진을 안전하게 백업하고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업/다운로드 속도는 매우 빠르며 무료 플랜은 5GB로 적은 용량이지만 Microsoft 365 Personal(8,9000원/년)은 1TB의 저장소, MS워드와 엑셀등 MS365의 서비스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Dropbox

장점

• 보안과 안정성
• 파일 복구, 협업 도구등 다양한 기능

단점

• 가장 적은 무료 저장 공간(2GB)
• 비쌈
• 일본서버라 비교적 느린편

드랍박스는 다른 대기업 서비스를 제외하면 가장 인기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입니다. 2TB를 제공하는 가장 작은 요금제인 Plus($9.99/월)는 시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자에게 적절한 선택입니다.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서버가 한국에 없고 일본서버를 이용하기때문에 다른 서비스와 비교하면 느린편입니다.